[뉴스특보] 확진자 절반이상 신천지 연관…고개숙인 이만희<br /><br /><br />코로나19 확진자의 절반 이상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이를 의식한 듯 어제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지만 궁금증은 여전한데요.<br /><br />한편,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명을 넘어섰습니다.<br /><br />황정현 기자와 보다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먼저 어제 하루 집계상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. 어제 하루에만 600명 남짓한 확진자가 추가됐죠.<br /><br />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에선 어제 경증환자를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시작됐죠. 그러나 여전히 부족하다고요.<br /><br /> 어제 신천지의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국민들께 사죄한다며 큰 절을 두 번이나 했다고요.<br /><br /> 신천지 측은 또 청도 대남병원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건 아닌 걸로 보고 있다고요.<br /><br /> 방역당국이 신천지 신도 1명이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사실을 확인했죠.<br /><br /> 한편,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가 이르면 오늘 나온다고요.<br /><br /> 이번에는 교육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. 코로나19로 인해 개학이 2주 더 연기됐죠.<br /><br /> 나라 밖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.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죠.<br /><br /> 세계 각국의 대응조치도 이어지고 있는데요.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문을 닫았다고요.<br /><br /> 오늘부터 미국으로 출국할 때 발열검사가 강화된다고요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